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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hibition / 전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시장 내에서는 마스크착용 필수입니다.

*입장시 전시장에  출입명부 작성 부탁드립니다.

신진기예 新進氣銳

 

참여작가

곽민제, 김민석, 김민석, 김지예, 김한샘,

박소희, 박주연, 소진주, 유승현, 윤소예,

이권희, 이승주, 이준모, 조윤진, 최원지, 
허유강, 황정원

 

2020.12.08~2021.01.05
11:00~18:00

아원공방 (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1층

전시문의

02 735 3482

신진기예전은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와 갤러리 아원의 예술장신구 대중화와 유통개선 프로젝트의 결과이며 국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도: 이동춘 교수님, 노인정 대표님

속 이야기

 

​현수정 개인展

2020.12.09 (수) - 12.15 (화)

매일 11:00 - 19:00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전시문의

02 735 3482

<속 이야기>


우리는 셀 수도 없이 많은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기분 좋은 감정들이 있는 반면 알고 싶지 않았던 나를 아프게 하는 감정들이 있다.
불편한 감정은 나를 제어하기 어렵게 만든다.
당장 내 책가방 하나 들기도 힘들 수도 있고, 좋은 친구들과 있는 시간마저 괴로울 수 있다.
우리는 그런 날은 "악몽 같은 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현수정-

견물냥심

​참여작가

박준현  안지용  이유진

이윤정  이혜선  최나은

갤러리 아원 기획展

2020.11.25 (수) - 12.04 (토)

매일 11:00 - 19:00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전시문의

02 735 3482

금속작가 6인이 모여 내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주는 내 반쪽,

반려동물을 위한 사랑스런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장난감부터 작은 보금자리, 필수품까지 재미있는 작업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전시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놀러오셔도 좋아요! 귀여운 포토존에서 올해가 가기전에 사진도 찰칵 >.<

CHRONO - OBJECT

​참여작가

김효정  민준석  안승태  유민훈  윤석철

이영임  이혜선  정용진  한상덕  현광훈

갤러리 아원 초대展

2020.11.11 (수) - 11.22 (일)

매일 11:00 - 19:00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전시문의

02 735 3482

시계와 시간에 관심있는 공예작가 모임의 전시입니다.

옻칠 도시락展

​구마노 키요타카 | Kiyotaka Kumano

갤러리 아원 초대展

2020.11.04 (수) - 11.09 (월)

매일 11:00 - 19:00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전시문의

02 735 3482

​따뜻한 가을빛깔을 품은 구마노 작가님의 건칠과 반건칠 작품들을 갤러리 아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갤러리 입장시 수기로 출석명부작성

또는 전자 QR코드 체크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방문시 마스크를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온기 溫氣

이 석

갤러리 아원 초대展

2020.10.28 (수) - 11.03 (화)

매일 11:00 - 19:00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전시문의

02 735 3482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갤러리 입장시 수기로 출석명부작성

또는 전자 QR코드 체크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방문시 마스크를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th Solo Exhibition

홍윤화

Yoonhwa, Hong

갤러리 아원

2020.10.14(수) - 10.20(화)

매일 11:00 - 19:00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02 735 3482

2020 작가 노트


함께 살아가는 행복
사람과 자연간의 소통은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질문이었던 것 같다. 사람들은 이기적인 편리함을 목적으로 자연을 소비하면서 풍요롭게 살아왔다.


최근들어 부쩍 듣게 되는 뉴스는 지구의 환경 오염에 관한 것이다. 지구 온난화, 병들어가는 자연, 멸종되어지는 동물들의 개체 수… 날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 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것의 대한 대가는 생각보다 빨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쩌면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계속 신호를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림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외면 받거나 버려지는, 혹은 갖은 학대로 죽어가는 동물들이 소재가 되었다. 내 그림의 동기는 동물 케어센터로부터 구조된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반려 동물의 이야기가 주축이 된다. 인터넷상의 동물에 관련된 많은 사이트를 찾다보면 좋은 이야기의 내용보다, 사람들로부터 버림 받은 내용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하나하나 가지고 있는 그들 만의 사연들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것 같다.


많은 사연들의 공통점은, 사람들에게 버려졌지만 결코 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았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것에 깊은 감동과 미안함이 내게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되었다.


이제 반려 동물이 되어 몸에 살이 붙고, 사랑과 관심이 붙게 된 명랑한 반려견들의 이야기, 그 반려견들의 사진 속에 찍힌 모습들을 보게 되면 나는 상상하게 된다. 그들에게도 사람들 못지않은 재치와 유모어로 삶의 즐거움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는 또한 그것을 그려보고 싶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갤러리 입장시 수기로 출석명부작성

또는 전자 QR코드 체크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방문시 마스크를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FEMALE OF TODAY

김종인

Jongin, Kim

갤러리 아원 기획초대展

2020.10.07(수) - 10.13(화)

매일 11:00 - 19:00
*13일 화요일은 12시 전에 오셔야 관람 가능합니다.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02 735 3482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갤러리 입장시 수기로 출석명부작성

또는 전자 QR코드 체크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방문시 마스크를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수의 생각하는 손_세번째 커피도구

이세일展 

이번 이세일 작가님 전시에서는 커피그라인더, 커피통, 커피스쿱 등 다양한 실용적이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커피도구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0.09.02(수) - 09.11(금)

매일 11:00 - 19:00 
*코로나로 인하여 opening reception은 따로 없으며

수요일 11시부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 아원(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아원공방 2층

전시관련문의: 02 735 3482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갤러리 입장시 수기로 출석명부작성

또는 전자 QR코드 체크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방문시 마스크를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20. 아원공방, 이세일 All rights reserved.
(작품 이미지 및 관련 저작물 사용은 이세일 작가와 아원공방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

On The Desk

참여작가
김성수  김신령  김진희

서예슬  이승윤  이주연
이준식  임제운  전용일

정창곤  차유석 

2020.08.26 (수) - 09.01 (화) 
*오프닝 없이 26일 수요일 11시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관람시간: 11:00~19:00


갤러리 아원 (북촌점)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3
02 735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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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Desk" 는 여러 공예가가 수작업으로 만든 아름답고 편리한 책상위 문구용품 전시입니다.
.
copyright @shinryeong_kim

사월말 오월초 | Late April, Early May

참여작가
고희승  노은주  이슬기
이영임  이화주  이혜선
임종석  조영선  한규익
홍지희

2020.08.26 (수) - 09.04 (금)
크래프트아원 (인사동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3, 2층
02 734 3482 / 02 738 3482


여느때와 다른 봄을 지나 한여름의 8월 사월말 오월초

네번째 전시 소식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선물같은 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예가 10인의 다양한 소품과 장신구 전시를 준비 하였습니다.
뜨거운 여름 안에서 아쉽게 지나간 사월말오월초의

시간을 함께 해요~

1+?  展

( 작품 + ? ) 공예장터

날짜 : 2020년 8월19일(수)~23일(일) 25일간


장소 : 크래프트아원 (인사점 2F)

뜨거운 여름, 몇몇작가들과 아원친구들과

함께 하하하 웃을수 있는 장터를 엽니다.
모두 함께 맘껏 웃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8월 22일 (토요일) : '힐러유의 타로'  상담

 

- 참여하시는분들 -


인형작가  이은이
안경작가  정혜영
도자작가  박정옥
섬유작가  전인희
공예작가  전인강
히피해피 노인자
기순대장님

 

- FARM POP-UP -


빛솔 유정란
달팽이 텃밭
웃는집웃는농가

시간의 그늘

​신명덕 展

-Woodcarving & Wood sculpture-

2020.08.12 (수요일) - 08.21 (금요일)

opening hours 11:00 ~ 19:00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비가 온 후의 숲의 냄새는 다른 어떤 날들보다 더 특별합니다.

신명덕 선생님의 작업들은 그런 비온 후 여름 숲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작업들입니다. 

선생님의 묵묵한 조각과 오랜 시간의 자국들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되는... 

일상2.0

정하응

초대전

-Installation art & Drawings-

2020.7.29 (수요일) - 8.09 (일요일)

opening reception: 7.29 수요일 17:00

opening hours 11:00 ~ 19:00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갤러리 아원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정하응의 설치작품과 드로잉을 소개한다. 정하응은 그 동안 미디어 사운드 설치미술과 장소성과 현장성에 기반을 둔 바깥미술을 비롯하여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꾸준히 동시대 미술 실천을 수행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인한 갑작스런 일상적인 삶의 변화를 감지하여 현실에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동안 아카이브 해왔던 이미지, 영상, 소리 등의 재료와 기록들을 용도를 다한 산업 잉여물의 재료에 재맥락화 시킨 영상 사운드 설치와 드로잉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RE•CONFIGURATION

백한승

초대전

2020.7.22 (수요일) - 7.27 (월요일)

opening reception: 7.22 수요일 17:00

opening hours 11:00 ~ 19:00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이제껏 소극적으로 관망만 하다가

이진이 | 김 댄

2020.7.08 (수요일) - 7.14 (화요일)

opening hours 11:00 ~ 19:00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이진이 작가와 김대운 작가의 2인전, <이제껏 소극적으로 관망만 하다가>에서는 사회를 바라보는 두 작가의 관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매체를 활용하여 사회의 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와 통념을 다루는데, 평면을 주로 다루는 이진이 작가와 입체 작업을 진행하는 김대운 작가가 작품 안에 사회를 어떻게 응축시키는지 살펴보기를 기대한다.

이진이 작가는 사회를 하나의 생태체계이자 독자적인 존재, 즉 유기체적 특성을 지닌 존재로 파악하며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작가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역사가 동시대 사회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기를 기대하며,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경험, 상징이 얽힌 서사를 장소성의 문제로 전환하고, 그것을 전통적인 회화와 드로잉으로 묘사한다. 다양한 역사는 작업 안에서 서로 교차하고 접히며 사회의 일면을 대변하고, 그 위에서 부유하는 선과 마크는 사회의 분위기와 움직임을 전한다. 여러 층위로 구조화된 형상과 드로잉은 화폭 안에서 서로 영향을 끼치며 쌓이고, 생성되고 소멸하며 다른 차원의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낸다. 이진이 작가의 작업은 오늘날 사회를 풀이하는 메타언어이자 복합적인 시각언어로 구축한 풍경이면서, 동시에 작가가 유기체로서의 자신을 발견하는 공간이다.

김대운 작가는 당사자이자 관찰자의 입장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강요받는 사회를 파악하고, 이를 도자라는 매체로 표현한다. 작가는 ‘관심’과 ‘관음’ 사이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삶을 수집하는데, 마치 그들은 정해져 있는 공식이 있는 듯 한결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이에 동화되지 못하는 작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동시에 자기 정당화를 시작한다. 작가는 개성을 중시하는 현시대의 흐름과 달리 획일화되어가는 사회 현실을 깨닫고,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 자의 패배감과 피해 의식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을 진행한다.

그릇 그림 展

고지영 | 박정옥

2020.6.24 (수요일) - 6.30 (화요일)

opening hours 11:00 ~ 18:00

크래프트 아원 (Craft Ahwon) 인사점

무심히 바라 본 대상과 감정을
그저 목적없이 담담하게
그림을 처음 만난 날부터 날마다 꾸준히
그리는 고씨.

 

둥글둥글 구르고 흐르는대로
숙련된 노동, 유연한 마음, 멋대로인 손으로
적당히 먹고 살 그릇을 소소하게
만드는 박씨.

 

느긋한 여름을 즐기시러 오셔요~

세번째 그리고 / Third and

향기, 쉬어가다

노기령

2020.6.24 (수요일) - 6.29 (월요일)

opening hours 11:00 ~ 18:00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향기 시리즈는 사계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첫 번째는 봄, 두 번째는 가을 그리고 이제 여름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만의 작업을 하기 위해 시작된 처음에 비해 지금 현재 나의 작업은 세 번째이지만 나만의 진정한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고민 또 고민의 연속 그리고 다음을 위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생각을 정리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가끔 관심을 가져도 되는 가끔 신경을 써줘야 하는 다육 식물과 선인장은 여러 가지 의미로 나에게 뮤즈(muse)가 되지 않았나!

때로는 영감을 주고 때로는 사색을 하며 쉼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

향기, 쉬어 가다!

숨, 그 부피의 조각 _ Breath Series 2020

최윤정

2020.6.16 (화요일) - 6.22 (월요일)

opening reception: 17 17:00

opening hours 11:00 ~ 18:00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

나의 "Breath Series" 작업은 들숨과 날숨의 반복으로 지속되는 생명체의 성장을 부풀어지는 둥근 조각들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구(球)에서 비롯된 부드러운 곡면의 조각들은 마치 공기를 불어넣은 풍선처럼 숨을 담은 용기(容器)의 형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기적인 형태의 조각들은 친근하고 따듯한 생명의 존재를 표현하기 위한 매체이며, 보이지 않는 숨의 존재를 만지고 느끼게 하도록 하였다.

 

나의 상상 속의 숨은 따듯하고 친근하며 생명의 온기를 형상화 한 모습이다. 이는 마치 작고 온전한 생명체를 손안에 담은 듯 한“숨 용기”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숨 그 부피의 조각 _ Breath Series 2020”작업은 보이지 않는 숨과 그것을 지니고 간직한다는 의미에 집중하였고, 원형의 액자 안에 숨을 품은 생명체의 시작과 그 순간을 담아 새로운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부피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숨의 통로는 조형의 시작을 이야기하고 생명의 첫 숨, 존재의 시작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엄마소리

이은이

2020.6.10 (수요일) - 6.19 (금요일)

opening hours 11:00 ~ 18:00

크래프트 아원 (Craft Ahwon) 인사점

‘엄마소리’

최근에 오승환 작가가 쓴 <엄마소리가 말했어>(서울: 바람의아이들, 2020)에 삽화로 들어가는 인형 작업을 했다.


이 책은 부정적, 긍정적인 표현을 모두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적인데, 무엇보다 ‘엄마소리’가 등장한다는 점이 내겐 무척이나 의미심장했다


아이들에게는 언어 표현의 다양성과 양면성을, 어른들에게는 말이 가진 긍정의 힘을 일깨우는 책이다. 나는 부정적인 자음들이 엄마소리의 말을 듣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즐거움과 긍정적인 변화의 힘을 나누고자 그간 만든 인형들을 꺼내 놓는다.

저저마다

김상만 민승기 연호경 전상우 정소혜

2020.5.27 (수요일) - 6.03 (수요일)

opening hours 11:00 ~ 18:00

크래프트 아원 (Craft Ahwon) 인사점

5인 도자展

 다른 불로 다른 흙으로 다른 방식으로 만든 도자기는 저마다의 공간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담게 될 것입니다.

 

 5인의 작가는 분청, 청자, 백자, 슬립 등의 다른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김상만 작가는 분청을 대표하는 작가로 화장토가 만들어내는 질감이 입체적이며 도자기의 형태와 조각한 그림에 수수하며 담담한 정서가 들어있다.  


*민승기 작가는 분청과 청자를 색면분할한 도자기가 특징이며 판작업에 날렵한 붓 터치를 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


*전상우 작가는 환원 백자색의 너른 기물 위에 시원하고 여린 듯 생기 도는 청화 그림을 얹는다. 섬세한 완성도가 있다.


*정소혜 작가는 포근한 캐스팅을 하는 작가로 도톰한 섬유질감을 올올이 살리며 손바느질과 관련된 장식으로 마무리한다.


*연호경 작가는 분청작가로 동식물 및 인물을 단순화한 그림을 그리며
 즉흥적이고 비뚜름한 형태를 만들고 있다.

동네한바퀴 두번째 이야기: 친구야 놀자

참여작가

김    송  박미란

박성현  박은총

박정은  박지은

안지용  엄유진

윤정인  윤주연

2020.5.13 (수요일) - 5.22 (금요일)

크래프트 아원 (Craft Ahwon) 인사점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땅따먹기
어린시절 동네 골목길을 누비며
친구들과 함께 놀던 추억

 

지나간 기억들과 함께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친구야 놀자'
모두모두 놀러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

도화서 & 안경미술관

전인강 / 정혜영

2020.5.2 (토요일) - 5.10 (일요일)

크래프트 아원 (Craft Ahwon) 인사점

   옛날에 태어났으면 도화서에 취직하고 싶다고 그렇게 그림으로 살고싶은 마음을 담은 전인강작가의 (도화서) 그림 작업과 안경을 수집할 정도로 좋아하는 정혜영 작가의 직접디자인하고 만든 정성과 애정이 듬뿍들어간 (안경미술관) 수공예 안경 전시회입니다.

두 번째 얼굴

최미정

2020.4.29-5.5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꽃과  나비, 산을 닮은 작은 사람들.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시선의 소녀들은 작고 고요한 우주 속에 침잠해있다.

분주한 현실은 닿지 않는 세계, 밤과 시가 흐르는 아득한 영역.

작가가 빚어낸 인물들은 말을 건네도 쉽게 대답해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대신 가만히 바라보다 방긋 미소지어 줄 듯한, 정겹고도 신비로운 소녀들.

하얀 풀꽃 같은 우리의 두 번째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은기 銀器 : Silver Ware

김홍대 (Kim Hong Dae)

2020.4.22-4.27 

갤러리 아원 (Gallery Ahwon) 북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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